사업 시행사인 미국 오셔닉스는 지난달 해상도시 건설에 필요한 법체계를 분석하고.
사회에서 버림받은 사람들이 어떤 길을 선택하겠는가.문제아 청소년들을 돌보아 주는 살레시오 수도원에서 강의한 적이 있었다.
사람 전체를 보는 것이 아니라 일부 행위만을 보고 단정하는 것은 사람이 회생하지 못하게 하는 심각한 가해행위이다.그는 친구들이 병들고 죽는 모습을 보며 살길을 찾아 성당에 갔다가 약물중독에서 벗어났다.허락된 행동과 금지된 행동을 익히는 것인데.
많은 사람이 이런 생각을 갖는 것은 선민의식 때문이다.우선 아이들을 범죄자로 보고 부정적으로 낙인 찍고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엄마를 잃어서 의지할 데가 없어 방황하다가 그리 되어버린 것이에요.
우리 공동체에 살다 간 출소자들이 수백 명인데.자기 존중감에 심각한 훼손을 입으면 미래의 성공은 물론 정신건강을 보장하기 어렵고.
강의 내내 한쪽 아이들은 즐거워하는데 다른 한쪽 아이들은 표정이 없었다.그래서 어렸을 때 버르장머리를 고치지 않으면 더 큰 범죄자가 된다고 어릴 때 범죄자의 싹을 잘라야 한다는 사람이 많다
부산시는 최근 해상도시 사업의 첫 단추를 끼웠다.부산시의 해상도시는 도시와 인간 정주 분야를 관장하는 유엔 산하 국제기구인 유엔 해비타트(HABITAT)가 2019년 해상도시 개발 계획을 처음 발표하면서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