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의 생존 가능성은 나날이 낮아지고 있다.
뉴스1정문선 현대비앤지스틸 부사장 부부와 동생 정대선 HN그룹 사장 부부가 11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린 정몽규 HDC그룹 회장의 장남 정준선 카이스트 교수의 결혼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정동제일교회는 범현대가가 자주 결혼식을 올린 장소다.
가수이자 방송인 김흥국 씨도 하객으로 참석했다.황선홍 등 축구인들도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정 교수는 전날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치과의사 김모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도 뒤를 이었다.현대차그룹에선 정몽구 명예회장의 차녀 정명이 현대커머셜 사장과 남편 정태영 현대카드 회장이 모습을 보였다.
직계가족 추정 7명도 같은 시각 검은색 카니발 2대를 나눠 타고 후문으로 조용히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혼주 정몽규 회장이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만큼 허정무.기아의 ‘EV6 등 국산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없지는 않았으나 주로 수입차 모델에서 많이 볼 수 있던 디자인이다.
현대자동차그룹 차량 중에 27인치의 넓은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것은 GV80 쿠페가 처음이고.최근 시승해본 GV80 쿠페는 실물을 보니 역시 날렵한 후방 디자인이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았다.
다만 뒷좌석에 앉아 보니 아무래도 기존 GV80보다는 천장이 다소 낮아 답답한 느낌이 드는 것은 쿠페형의 태생적 특성상 어쩔 수 없었다.다만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탓에 가격은 만만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