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utter] 동네 장사로 번 돈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착한가게’

오직 김건희 집중해라尹.

국민권익위원회도 두 달간 조사 끝에 이 대표가 김씨의 법카 유용을 알고도 묵인했을 개연성이 있다고 보고 지난 10일 대검에 수사를 요청했다.이 대표가 민형사 소송을 걸어도 방어할 자신이 있을 만큼 증거를 확보하고 있지 않다면 조씨가 이런 행동을 하긴 어려웠을 것이다

수능 킬러문항 소동이 벌어졌다.이렇게 영남과 보수만 바라보면 내년 총선에서도 수도권과 중도를 몽땅 내주고 참패하게 된다.유권자를 바보로 아는 소극(笑劇)이었다.

구청장 한 사람을 뽑는 선거가 ‘윤석열 대 이재명의 대선 2라운드가 돼버렸다.직장인들은 퇴근길에 ‘분노투표까지 했다.

집권당은 출석 점검까지 하는 총력전을 벌였다.

김 전 대통령을 만난 사람들은 내가 이렇게 똑똑한 사람인 걸 알게 해준 분이라며 호감을 표시했다.게다가 법카 유용 의혹을 처음 폭로했던 전 경기도 공무원 조명현씨도 18일 이 대표와 김씨가 해 온 일은 명백한 범죄라고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의 실명과 얼굴을 스스로 공개했다.

그런데 요즘 민주당의 행태를 보면 10개 안팎에 달한다는 이 대표의 온갖 의혹들이 한 방에 일소됐고.경기도와 권익위의 수사 의뢰에 이어 공익제보자까지 신원을 공개하며 수사를 촉구한 만큼 검경은 신속하고 투명하게 진상을 밝혀야 한다.

휴일에 개인카드로 결제한 뒤 평일에 법인카드로 바꿔치기하거나 아들 퇴원 수속 같은 사적인 일에 공무원을 동원하는 등 꼼수와 갑질을 일삼은 의혹도 제기됐다.이 대표 부부도 제대로 답해야 할 때다.